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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뒤엔 처음 맞이하는 '2부 리거'라는 상황을 세징야가 감수하고 내년에도 대구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불투명해졌다. 그는 대구가 상위권 팀일 때도 국내외 팀들의 러브콜을 뿌리쳐왔다.
2025-11-30 19:08:35 |
savassav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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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뒤엔 처음 맞이하는 '2부 리거'라는 상황을 세징야가 감수하고 내년에도 대구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불투명해졌다. 그는 대구가 상위권 팀일 때도 국내외 팀들의 러브콜을 뿌리쳐왔다.
세징야는 일단은 "대구와의 계약이 남아있다"며 계속된 도전을 예고했다. 팬들 앞에서도 세징야는 "내년에 더 강하게, 멋지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 돌아오게 된다면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징야는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일단 실수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런 위험을 줄인다면 이길 확률이 더 높아질 거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올 시즌을 치르며 가장 크게 느낀 점 한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엔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다른 선수들과 조화를 더 맞추면서 나가야 더 강한 팀이 될 거다. 그런 것이 이뤄진다면 지금껏 얻은 트로피들과 바꿔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별도의 발언 기회를 구한 세징야는 "다른 시즌보다 올해 더 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와서 응원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리고, 이런 것이 저희에게 또 다른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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